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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 소망교회

찬양팀 찬양

2021.06.02 14:50

사랑과 집착 겨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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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면 어느 정도의 집착이 없을 수 없습니다. 사랑은 ‘아름다운 집착’입니다. 그러나 욕심으로 지나치게 흐르면 ‘악한 집착’이 됩니다.

사랑은 오래 참습니다. 그러나 집착은 조급합니다. 사랑하면 늘 감사하지만 집착하면 늘 불평합니다. 사랑하면 상대방을 믿으나 집착하면 의심합니다. 사랑은 상대방에게 자유를 줍니다. 그러나 집착은 감옥처럼 구속합니다.

사랑은 ‘너’를 위하지만 집착은 ‘나’를 위합니다. 사랑하면 희생하지만 집착하면 폭력을 씁니다. 사랑하면 상대방을 성숙하게 하지만 집착하면 상대방을 미숙아로 만듭니다. 사랑은 그 사람을 그 사람답게 만들지만 집착은 그 사람을 나같이 만들려고 합니다. 사랑하면 그를 스타킹(Star, King)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러나 집착하면 상대방을 스토킹합니다.

사랑하면 상대방과 가까워지지만 집착하면 상대방과 멀어집니다. 그리하여 사랑은 불꽃을 만들지만 집착은 재를 남깁니다.

“(사랑은)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고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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