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우리의 삶이 고난입니다.”
성경: 욥기 5장 7절-11절 "
7 사람은 고생을 위하여 났으니 불꽃이 위로 날아 가는 것 같으니라 8 나라면 하나님을 찾겠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9 하나님은 헤아릴 수 없이 큰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10 비를 땅에 내리시고 물을 밭에 보내시며 11 낮은 자를 높이 드시고 애곡하는 자를 일으키사 구원에 이르게 하시느니라."9월 첫 주일 성찬예배에 함께 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하심을 감사하면서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지금 우리는 너무 힘들고 어려운 때를 살고 있습니다. 전쟁과 기근, 불확실한 미래, 신앙생활의 장애등 어느 면에서도 고난의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런 어려움과 문제들이 오늘만 있지 않았습니다. 지나온 삶에서도 곧 죽을 것 같은 때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계속 다가올 것입니다. 독일 함부르크에 살고 있는 우리도 어려움이 있습니다. 형편과 상황이 다를 뿐 어느 곳에 살아도 사람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할 어려움이 있다는 말입니다.
여러분! 미국의 할 어반이라는 사람은 그의 책 “인생의 목적”에서 “사람들은 삶이 쉬어야 하고 형통해야 한다고 믿는 같다.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 길이 쉽고 순탄할 거라 예상한다. 장애도 없고 나라가 문제를 해결해 주기 바라고, 댓가 없이 상을 타려고 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고 고역이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삶은 힘듭니다. 그리고 사는 것도 힘이 듭니다. 이 사실을 받아 들여야 성장이 시작됩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이 오해하기 쉬운 일도 있습니다. 하나님만 잘 믿으면 항상 평안하고 하는 일들마다 형통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맞는 말씀이지만 하나님을 열심히 잘 섬기는 공로로 고난과 연단이 결코 면제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과 뜻은 쉬지 않고 다가오는 고난과 싸워 이길 힘과 지혜를 주시고 이기게 하십니다.
마태복음 6장 13절에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옵고 다만 악에서 구하시옵소서”라고 예수님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고난과 시험은 언제, 어디나, 누구에게나, 다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고난이 다가올 때 시험에 빠지면 안 됩니다. 바다와 강에 배는 물이 있어야 합니다. 물을 떠나는 배는 쓸모가 없습니다. 또한 배에 구멍이 뚫려 물이 배안으로 들어와도 침몰합니다. 이 땅에 살면서 겪는 고난도 이와 같습니다. 믿는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은 배를 타고 바다와 강을 건너는 것과 같습니다. 이런 이치를 깨달은 영국의 어거스터스 몬테이그 톱레이디는 찬송가 373장을 쓰고 불렀습니다. “큰 물결 일어나 나 쉬지 못하나,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갑니다.” 큰 물결과 풍랑의 좋은 점을 노래했습니다.
욥기 5장 7절에도 “인생은 고난을 위해 났나니”라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고생이 다가올 때 생각할 것을 말합니다.
“가난이 고생으로 여겨질 때는 소록도 형제들을 생각하고, 고독이 고생으로 여겨질 때는 보고, 듣고, 말하지 못한 헬렌켈러를 생각하고, 신체적 불균형이 고통으로 여겨지거든 독일의 음악가 귀먹은 베토벤, 프랑스의 사상가 폐병환자 파스칼, 영국의 시인 장님 존 밀턴, 이스라엘의 애꾸눈 장군 모세 다이안을 생각해보라.”
또한 어떤 사람은 “고생을 영광이요, 훈련이며 인생과정이요, 하나님의 계획으로 받지 아니한다면 그는 고생을 조금 더 해야 될 사람이라”도 했습니다.
여러분!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이라면 누구든 고난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고난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고 이를 이용해 더 큰 유익을 얻을 기회로 삼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작은 어려움도 견디지 못해 낙심하고 쓰러져 패인이 되거나 스스로 생명을 포기합니다. 누구나 싫어하는 고난입니다. 하지만 누구도 예외 없는 고난에 대한 말씀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삶의 지혜로 이길 수 있습니다.
첫째 고난의 이유입니다.
두 가지 이유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사람의 잘못 때문에 오는 고난이 있습니다. 신명기 5장 7-9절에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니라 8 너는 자기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밑 물 속에 있는 것의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9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네 하나님 여호와는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하나님은 어떻게 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그 말씀대로 살지 않았던 죄악 된 민족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게 하셨습니다.
성경 스바냐서 1장 17절에 “내가 사람들에게 고난을 내려 맹인 같이 행하게 하리니 이는 그들이 나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라 또 그들의 피는 쏟아져서 티끌 같이 되며 그들의 살은 분토 같이 될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도 법을 어기면 법에 따르는 벌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죄를 범하면 하나님이 내리시는 징벌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또한 예레미야 애가 5장 7절에 “우리의 조상들은 범죄하고 없어졌으며 우리는 그들의 죄악을 담당하였나이다.”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범죄한 조상들 때문에 나라가 멸망했습니다. 포로로 끌려간 후손들이 안타까운 심정으로 탄식한 것입니다. 범죄할 때 하나님의 진노가 후대에까지 미칩니다.
지금 전 세계에 기상이변이 일어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고통을 당합니다. 그 기상이변은 조상들과 우리들이 무분별하게 살아 자초한 결과입니다. 자연이 주는 싸인을 현실로 받아들이고 생활 속에 절제해야 합니다. 그래야 더 큰 고난을 후손에게 물려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연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나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나의 연약한 면을 강하게 하려는 훈련을 위해서 고난을 주십니다. 욥기 23장 10절에 “그러나 내가 가는 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아무리 좋은 광석도 금광에서 캐낸 광석 자체로는 가치가 없습니다. 뜨거운 용광로에 넣어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을 통과해야 순금이 되고 금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시편 119편 67절에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라고 했습니다.
또한 히브리서 2장 10절에“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 고난의 과정을 통해 사람다운 사람으로 다듬어져 온전하게 된다는 말씀입니다.
여러분! 우리 인류에게 온전하고 유익한 것은 모두 고난을 통해 주어졌음을 아십니까? 높은 수준의 지식은 밤잠을 설치며 책과 씨름하는 고난의 날들을 통해 얻습니다.
미국의 존슨 대통령은 사람을 채용하는 기준이 있었다고 합니다. 너무 빨리 출세한 사람과 실패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채용을 꺼렸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너무 쉽게 출세한 사람은 독선적이기 쉽고, 실패의 경험이 없는 사람은 남의 아픔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고난을 통해 연단을 받을 때 사람답게 되기 때문입니다.
두번째 고난에 대한 자세입니다.
욥기 1장 1절에 욥에 대해 “우스 땅에 욥이라 불리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은 온전하고 정직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난 자더라.” 하나님이 인정했던 의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상상할 수 없는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이사야서 1장 1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 같이 붉을지라도 양털 같이 희게 되리라.”사람들은 자신에게 고난이 닥쳐오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혹 네가 잘못한 것은 없는가? 잘못이 생각나면 하나님 앞에 회개해야 합니다.
본문의 주인공 욥처럼 올바로 살고자 최선을 다했어도 어려움을 당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 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성경이 우리에게 말씀합니다.
1)두려워하지 말고 담대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16장 33절에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말씀했습니다.
우리의 죄를 담당하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십자가에 못 박히신 사랑의 주님입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무덤에서 부활하신 주님,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주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목자가 되셔서 우리를 지키시고 인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를 지키시는 예수님에 대해 히브리서 2장 18절에 “그가 시험을 받아 고난을 당하셨은즉 시험 받는 자들을 능히 도우실 수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어떤 문제와 고난도 주님은 도와 주실 수 있습니다. 이미 경험했고 답을 갖고 계십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10장 13절에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가 견딜 수 없는 일은 없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과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낙심하지 말고 담대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세상에서 선한 목자 예수님께서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하심을 믿고 소망과 용기를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2)즐거워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4장 12절-13절에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했습니다. 이 말씀은 사도 베드로가 초대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으로 인해 박해를 받고 있을 때 그들을 권면한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으로 인한 고난은 훗날 나에게 즐거움과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도서 마태복음 5장 10절- 12절에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고난과 수고와 헌신의 땀방울은 귀합니다. 하나님께서 기억하시고 금세 뿐아니라 내세에 축복으로 갚아주시기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6장 19절 -21절에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20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둑질도 못하느니라 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고난과 수고를 기뻐해야 합니다.
3)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해야 합니다.
시편 119편 92절-93절 에“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라 했습니다.
고난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위로와 소망이 되고성경은 우리를 한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기록해 놓은 보물창고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는 신실한 약속입니다. 그 고귀한 약속을 생각하며 믿으면 그 말씀대로 우리들의 삶 속에 이루어집니다.
시편 1편 1절-3절에 복 있는 사람에 대해 말합니다. “복 있는 사람은 악인들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들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2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3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 라고 하셨습니다.
이 진리를 깨달은 링컨의 어머니는 유언으로 아들에게 말했습니다. “사랑하는 아들아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읽어라. 어려운 일이 닥치거든 더욱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읽으라.”
하나님의 말씀은 고난 중의 위로와 소망이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고난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소리내서 성경을 읽으시며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4)기도해야 합니다.
야고보서 5장 13절-18절에 “너희 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 즐거워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찬송할지니라 14 너희 중에 병든 자가 있느냐 그는 교회의 장로들을 청할 것이요 그들은 주의 이름으로 기름을 바르며 그를 위하여 기도할지니라 15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 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혹시 죄를 범하였을지라도 사하심을 받으리라 16 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 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 17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그가 비가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즉 삼 년 육 개월 동안 땅에 비가 오지 아니하고 18 다시 기도하니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느니라.“
기도의 능력은 이처럼 다양하고 큽니다.
영국 고아의 아버지라 불리는 죠지 뮬러는 고아원의 필요한 것들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기도해 응답을 받았습니다. 뮬러는 빌립보서 4장 19절의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는 말씀을 손으로 집으며 기도했다고 합니다.
이 성경구절을 손으로 얼마나 많이 짚었던지 그 곳에 구멍이 날 정도였다고 합니다.
여러분! 누구나 다 고난은 싫어합니다. 그런데도 누구에게나 고난이 있습니다. 이 땅에 산다면 어느 누구도 고난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난은 그 자체로 끝나지 않습니다. 고난을 이기면 반드시 예비 된 축복이 있습니다. 천둥과 번개 뒤에 생명의 단비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사람을 쓰시기 전에 반드시 그 사람을 연단시키셨습니다. 훈련된 병사는 적군을 이기는 강군이 됩니다. 당연한 이치입니다. 신명기 32장 10절 -12절에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 11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 같이 12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 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
하나님이 택한 자녀들을 눈동자 같이 지키시되 독수리처럼 훈련을 시키십니다. 독수리가 새의 왕이 되는 것도 우연이 아닙니다. 어미 독수리 때부터 극한 훈련과정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고난은 성도를 훈련하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창세기 12장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고향과 친척과 아비 집을 떠나 오랜 고난의 세월을 훈련받아야 했습니다. 고난으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거부가 되었고, 믿음의 조상으로 열국의 아비가 되었습니다. 야곱은 20년의 연단을 이긴 결과 금의환향을 했습니다. 요셉도 13년의 고난을 겪고 애굽 총리가 될 수 있었습니다. 다윗은 10년 넘게사울에게 쫓기며 고난을 당했습니다. 고난 후에 하나님이 다윗을 두 번째 왕으로 세웠습니다.
이런 고난의 이치를 깨달은 록펠러는 “나는 고난이 있을 때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있음을 알고 결코 낙심하지 않았다.”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모두 고난에 받아 들이고 이겨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은 지금 무엇을 해야 할까요?
1.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믿고 두려워 말고 담대해야 합니다.
2. 하나님의 상급을 기대하며 즐거워하고 기뻐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약속인 성경 말씀을 가까이 읽어야 합니다.
4.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간절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이 세상은 쉬지 않고 고난이 다가 옵니다. 이 세상을 우리 모두 하나님을 의지하는 굳센 믿음으로 날마다 이겨야 합니다. 그래서 예비하신 복을 누리고 자녀들에게도 물려 줄 수 있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기도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서의 삶이 고난입니다. 이 고난의 현장에 혼자 두지 않고 항상 동행해 주시고 역사해 주시는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나님과 함께 사는 결단을 주시고 믿음으로 동역하게 하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