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꽤 무덥습니다. 마스크까지 끼고 살아야 하니 얼마나 답답합니까. 더울수록 사람들은 시원한 커피나 달콤한 팥빙수같이 더위를 밀어낼 음식을 많이 먹습니다. 그러나 날씨가 덥다고 차가운 음식을 많이 먹게 되면 배탈이 나거나 장염에 걸릴 위험이 더욱 크다고 합니다. 아무리 덥다고 해도 차가운 음식은 적당히 먹고 오히려 몸을 보하는 보양식을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다니엘은 포로로 바벨론에 끌려 왔지만 억울한 누명을 쓰고 사자굴에 던져지는데도 믿음이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의 지위는 더욱 굳건해져 갔습니다.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요. 매일 습관을 좇아 성전을 향해 창문을 열고 기도하며 믿음의 온도를 유지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내면을 채웠습니다. 인생의 무더위에 하나님의 은혜만큼 좋은 보양식은 없습니다. 기도와 간구로 하나님과 가까이하십시오. 강건하고 평안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