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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내 안에 있는 적과 싸워야 하는 성화의 삶여호수아 1016-21,42-43

 

“ 16 그 다섯 왕들이 도망하여 막게다의 굴에 숨었더니 17 어떤 사람이 여호수아에게 고하여 이르되 막게다의 굴에 그 다섯 왕들이 숨은 것을 발견하였나이다 하니 18 여호수아가 이르되 굴 어귀에 큰 돌을 굴려 막고 사람을 그 곁에 두어 그들을 지키게 하고 19 너희는 지체하지 말고 너희 대적의 뒤를 따라가 그 후군을 쳐서 그들이 자기들의 성읍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라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고 20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크게 살륙하여 거의 멸하였고 그 남은 몇 사람은 견고한 성들로 들어간 고로 21 모든 백성이 평안히 막게다 진영으로 돌아와 여호수아에게 이르렀더니 혀를 놀려 이스라엘 자손을 대적하는 자가 없었더라/ 42-43절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 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지난 목요일부터 무더운 날씨와 코로나 일구는 여전합니다. 가을을 알리는 입추가 지난 7일이었습니다. 여러분!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환경과 일이 내 앞에 있어도 예수님이 여러분과 함께 하십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가장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바로 보시기바랍니다. 우리 주님이 여러분을 반드시 도와 주십니다. 8월 두 번째 주일입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오늘은 내 안에 있는 적과 싸워야 하는 성화의 삶이라는 말씀을 여호수아 10장 말씀에서 함께 듣겠습니다.

먼저. 이미 주심과 앞으로 주리라는 말씀은 성화의 삶입니다.

가나안에서의 싸움과 점령은 커다란 상징이었습니다. 가나안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겠다고 하신 약속의 땅입니다. 그 약속을 말씀하신 성경구절을 보겠습니다. 여호수아 13절에 내가 모세에게 말한 바와 같이 너희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내가 너희에게 모두 주었노니.” 이스라엘 백성들인 가나안 땅에 한 발자국도 딛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미 너희에게 주었다고 시제가 완료형입니다. 여호수아 16절에서는 강하고 담대하라 너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맹세하여 그들에게 주리라 한 땅을 이 백성에게 차지하게 하리라.” 6절은 미래형입니다. 완료형과 미래형이라는 이 두 가지 시제의 말씀은 여호수아 10장의 말씀을 이해하는데 아주 중요 역할을 합니다. 주었노니”, “차지하게 하리라. 이 두 시간의 간격 안에 저와 여러분이 살고 있습니다. 가나안 땅은 이미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셨던 땅입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그 땅을 차지하게 마무리 해 주시겠다는 약속을 하신 것입니다.

그래서 가나안의 모든 삶의 상징은 뺏고, 빼앗기는 싸움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리스도 안에 사는 삶이 무엇인지 교훈하고 있습니다. 또한 가나안 땅은 천국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의 삶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곳에서는 싸움이 있습니다. 기복적인 신앙에서는 예수 믿으면 아프지도 않고, 사고도 나지 않고, 공부도 잘하고, 모든 일이 잘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의 현실은 그렇지가 않다는 것입니다. 실제 가나안 땅을 이미 주셨습니다. 그렇지만 싸워서 쟁취해야 하는 삶의 현장이었습니다. 이것을 신학용어로 성화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땅이면 이론적으로 는 싸움이 없어야 합니다. 하지만 실제 들어가는 날부터 싸워야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오늘 우리에게 재정이나 건강문제 같은 외부 적인 적들과 싸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내 안에 있는 적과 싸워야만 합니다. 예수 믿는 사람을 그리스도인이라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다른 말로 거룩한 백성입니다. 여기서 거룩하다고 할 때는 우리의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윤리와 도덕적인 수준으로 거룩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성경에서 거룩하다는 말은 그 사람의 신분에 초점이 맞춰 말합니다. 저와 여러분도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하나님이 고르시고, 부르시고 사랑하는 백성입니다. 어디에 속해 있는지 소속의 문제입니다. 로마서 99- 13절을 보겠습니다. “9 약속의 말씀은 이것이니 명년 이 때에 내가 이르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하심이라 10그뿐 아니라 또한 리브가가 우리 조상 이삭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임신하였는데 11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12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13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이 구절들은 아주 중요한 신학사상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삭의 아내 리브가가 쌍둥이를 임신했습니다. 어머니 태속에 두 아이가 있을 때입니다. 이 아이들이 선이나 악을 행하기 이전입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하나님이 자신의 뜻에 따라 야곱을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택함 받았다고 말합니다. 성경은 다른 말로사랑했다라고 합니다. 선택받은 근거는 행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었습니다. 내가 무엇을 잘하고 못하고에 있지 않습니다. 우리들 모두를 하나님께서 선택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께 사랑받는 사람으로 살아야 합니다.

 

다음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왜 택하셨을까요? 사랑하시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여러분이 잘 생겨서요? 아니면 부모님의 믿음이 좋아서일까요? 여러분이 다른 사람보다 특별해서 일까요? 가족들이 많은데 유일하게 나만 선택받아 믿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기준이 무엇이냐를 생각해 보셨습니까? 분명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사람들에게 있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여러분을 그 많은 사람들 중에서 하나님 마음대로 택하셨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택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죽을 때까지 잊지 않고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조금이라도 잘난 면이 있어서 하나님이 나를 고르시고 뽑으신 것이 아닙니다. 어떤 조건없이 나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택함 받았다는 말처럼 쓰는 다른 말도 있습니다.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거룩하다는 말은 윤리, 도덕적으로 거룩하다는 말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신분이 거룩한 백성,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 주는 성경의 인물이 있습니다. 창세기의 요셉입니다. 요셉의 인생을 살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요셉이 열일곱 살 때 꿈을 꾸게 했습니다. 그 꿈은 해와 달과 별들이 자신에게 절하는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꾸게 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요셉을 애굽의 국무총리로 만들기 위해서였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그 꿈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모든 백성들을 7년 흉년에서 구원할 애굽의 총리로 세울 계획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요셉을 곧바로 애굽의 총리로 세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요셉이 자신이 꾼 꿈을 형제들에게 말하면서부터 고난으로 들어 갑니다. 제일 먼저 겪은 일은 채색 옷이 벗겨지는 일이었습니다. 채색 옷은 아버지의 사랑과 보호를 상징합니다. 그 채색 옷이 벗겨지고 물 없는 웅덩이에 던져 집니다. 죽기 전에 애굽 상인에게 팔려 갑니다. 요셉은 애굽의 노예시장에서 보디발 장군의 종으로 팔렸습니다. 요셉은 거기서 열심히 일을 해 주인에게 인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보디발 아내 때문에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힙니다. 이처럼 아무 희망이 없는 고난이 연속해서 요셉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런 어려운 상황에서 요셉은 오직 하나님만 바라 본 것입니다. “내 인생이 무엇 때문에 이렇게 꼬였을까?”라 생각했을 것입니 다. 눈물을 흘리면서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울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그런 요셉에게 단번에 인생이 바뀌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시편 10516-17절을 보겠습니다. “그가 또 그 땅에 기 근이 들게 하사 그들이 의지하고 있는 양식을 다 끊으셨도다 17 그가 한 사람을 앞서 보내셨음이여 요셉이 종으로 팔렸도다.“ 하나님 편에서 보면 한 사람을 앞서 대표로 보내셨다는 기록입니다. 요셉의 입장이나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는 요셉이 종으로 팔렸다는 내용이 더 들어 옵니다. 재수 없어 팔렸다고 생각을 하는 것이죠. 이처럼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많이 다릅니다. 흔히 사람들이 어려운 고난을 겪으면 쉽게 말을 합니다. ‘남편 복이 없는 사람은 자식 복도 없다는 말을 하고 자신을 학대합니다. 그러나 그 사람은 하나님의 뜻과 그림을 못 보는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 믿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크고 원대한 계획을 눈을 열어 보는 것입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알게 되면 다른 모든 것들이 시시해 집니다. 내 눈 앞에 분명한 결과를 보면 어떤 일이 생겨도 난리칠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처해 있는 현실의 어려움으로 잠을 못자거나 고민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그 일을 통해 이루실 일이 무엇인지를 기대하십시오. 하나님께 물어 보십시오. 보여 달라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다른 계획이 있습니다. 그 계획을 통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기도하며 하나님만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하나님이 고난을 우리에게 주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7년 가뭄에서 구원하시기 위해 한 사람을 대표로 미리 보냈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요셉이 전혀 몰랐습니다. 요셉은 종으로 팔려 갔습니다. 시편 10518에 기가 막힌 말이 나옵니다. 그의 발은 차꼬를 차고 그의 몸은 쇠사슬에 매였으니.” 몸은 히브리어로 혼이라는 뜻입니다. 요셉의 혼을 하나님이 쇠사슬로 묶으신 것입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부터 내가 너의 인생에 개입하여 니 맘대로 하도록 두지 않겠다. 내가 끌고 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하신 것입니다. 시편 10519을 보겠습니다. 곧 여호와의 말씀이 응할 때까지라 그의 말씀이 그를 단련하였도다.” 결국 인생이 무엇이며,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하나님의 계획이 이루어지게 하나님이 내 인생에 들어오신다는 뜻입니다. 이것을 한 단어로 성화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기쁘신 뜻과 의지를 따라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하시는 것입니다. 누군가를 진짜 사랑하면 조건이 없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요셉을 애굽의 국무총리로 세울 계획을 하신 것입니다. 요셉의 인생에 개입하고 들어오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국무총리 자리를 요셉에게 주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요셉을 국무총리의 자리에 앉을 수준이 되는 사람으로 만들어 가시는 일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고난의 학교라는 과정을 통과하는 단련을 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화의 삶을 살게 하신다는 이론은 이해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꼭 고난의 방법이 아닌 다른 방법은 없느냐고 물을 분도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다른 방법은 전혀 없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요? 사람의 본성이 죄로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다윗 같은 사람도 죄를 범한 후 영적으로 각성을 하고 다시 하나님을 바라보게 된 동기가 무엇이었나요? 왕이 되었을 때는 자신이 대단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왕의 자리에서 무너지면서 보니까 자신의 꼴이 비참했습니다. 시편 기자는 다윗의 처지를 눈물로 침대를 적셨다라고 했습니다. 얼마나 자신에 대해 절망적인 밤을 보냈으면 그렇게 많은 눈물을 흘렸을까요? 자기 자신의 힘과 의지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편 515에 다윗이 고백합니다.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인간은 불순물 덩어리입니다. 그러므로 그 불순물 덩어리는 고난의 용광로에 들어가야만 제거할 수 있습니다. 고난이라는 과정으로 불순물을 제거하시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나안 땅의 싸움은 외부의 적과의 싸움이 아니었습니다. 내 속에 아직도 남아 있는 더러운 것들을 잘라내는 싸움이었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하나님의 자녀라는 거룩한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나의 내면이 하나님의 자녀다운 모습으로 변화가 가능하게 하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 싸움도 고난의 용광로에 들어가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 방법이 아니고서는 사람이 달라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자신을 들여 다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앞에서도 살펴보았는데 야곱을 한 번 더 보겠습니다. 야곱이 잔 머리를 굴리는 것은 어느 누구도 따라갈 수 없습니다. 항상 움켜쥐고, 쌓고, 모으고, 빼앗고, 어떻게 하든지 자신이 목적한 것은 모두 성취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외삼촌 라반에게 20년 속아서 일을 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그 집을 떠날 때는 챙길 것을 다 챙겨서 나옵니다. 대가족을 이루었고, 재물도 많이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그 소식을 들은 형 에서가 400명의 군대를 거느리고 온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심장이 오르라들 정도로 두려움으로 떨기 시작합니다. 그 상황에서도 야곱이 잔 머리를 굴립니다. 얍복 강을 앞에 두고 두 떼로 나눠 가족과 재물을 앞서 강을 건너게 합니다. 그리고 혼자 남았습니다. 그런 야곱에게 하나님이 싸움을 거십니다. 야곱은 하나님께 절대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하나님이 야곱의 환도 뼈를 쳤습니다. 그 때에 야곱이 뒤집어지고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지금까지는 하나님을 종교적인 신으로 이해하고 자신이 다급하고 필요할 때만 찾았습니다. 오늘 우리들 중에도 하나님을 그렇게 믿는 사람도 있습니다.

싸움을 마치고 하나님이 떠나려고 하자 야곱이 축복해 주시지 않으면 못 간다고 하면서 붙들고 놓아 주지 않았습니다. 이때 야곱 자신도 모르게 본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지금 야곱은 에서의 문제가 해결되면 만사형통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의 인생과 삶에서도 무엇만 없으면 하는 것이 있잖아요. 이것만 해결되면, 저것만 치워지면, 내 인생이 활짝 펴질 것 같은데라는 것이 있습니다. 야곱에게는 에서였습니다. 에서 형 때문에 재산도, 저자식도, 자기 목숨도 염려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변하지 않으시는 관심이 누구에게 있었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에서나 처자식이나 야곱의 재물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야곱에게 하나님의 관심이 있었습니다. 야곱이 가장 두려워서 떨던 그 시간 그 때에 그에게 본질적인 체험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니까 형에 대한 공포와 처자식과 재물에 대한 염려도 모두 다 사라졌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는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여러분! 내가 이해할 수 없는 고난과 어려움과 환경들은 모두 하나님이 나와 독대하기 위한 요구입니다. 하나님과 내가 일대일로 만나는 혁명적인 일이 내 영혼 속에 일어나야 합니다. 하나님이 야곱에게 역사하신 것처럼 지금 나에게도 그렇게 역사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어떤 것일까요? 하나님은 우리에게 어떤 사랑을 요구하실까요? 연애를 하는 청춘 남녀를 한번 생각해 보세요 청년이 양다리를 걸치고 한 처녀를 45% 사랑 하고 또다른 처녀를 55%, 사랑하면 55%의 사랑을 받는 처녀가 어머나 내가 55%야 하면서 좋아할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분! 사랑은 전부 아니면 전무라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이 나를 향한 사랑도 어느 정도인지 아십니까? 다른 것이 들어가지 않는 전부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질투하시는 하나님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나를 거룩한 신분을 만드시고 자녀로 삼기 위해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대속의 제물로 죽이시는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들도 하나님께 초점을 맞춰져 있지 않고 흐려지면 못 견디십니다. 하나님은 확실하게 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나 좀 봐, 제발 나를 보라고 환경과 문제들을 통해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순수하게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려고 고난과 연단의 풀무불 속으로 밀어 넣으십니다. 하나님은 택한 백성을 결코 형벌로 다스리시는 분이 아닙니다.

 

결론으로 우리는 절망할 수 없는 존재로 부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떻게 싸우셨는지 본문 여호수아 1042-43을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여호수아가 이 모든 왕들과 그들의 땅을 단번에 빼앗으니라 43 여호수아가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길갈 진영으로 돌아왔더라.” 이 구절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메시지가 있습니다. 성화를 위한 긴 고난의 과정에서 나 혼자 고독과 아픔을 견디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와 함께 그 싸움을 하고 계신다는 가르침입니다. 고린도전서 1013절에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내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루시는 방법도 매우 다양합니다. 그리고 신비한 부분도 많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꼭 알아야 합니다. 어떤 환란과 어려움과 고난과 피하고 싶은 삶의 현장에도 주님이 거기에 항상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연약함을 반드시 체휼하시는 분이십니다. 그 분이 육신의 몸을 입고 죄인의 모습으로 이 세상에 오셨다는 사실이 그것을 증거 합니다. 우리의 아픔을 이해하기 위해 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인생길에서 슬퍼하면 하나님도 같이 슬퍼하십니다. 내가 울면 하나님도 우십니다. 기뻐하면 하나님도 기뻐하시면서 함께 하십니다. 여러분은 언제 어디서나 혼자 있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으므로 라고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절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길갈로 돌아옵니다. 그것은 바로 십자가를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은 끝을 보겠다는 하나님의 위대한 집념이었습니다. 십자가를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엄청난 대가를 지불하시고 아주 끝장을 보셨구나! 라고 생각하십시오. 사람은 운명 상 절망할 수 없는 존재로 부름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내가 실패하는 것처럼 보이고 다시 일어나지 못할 것처럼 뒤집어져 있는 것 같을 때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주님이 함께 계십니다. 그리고 다시 일으켜 주십니다. 어떤 값을 지불하시고 나를 구속했는데 포기 하시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수백 번 포기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한 번도 우리를 포기하거나 손을 놓으시지 않습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그러십니다. 오늘도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고 그 분만 의지하고 다시 일어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기도: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 나를 택하시고 하나님 자녀 삼아 주셔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고 축복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날마다 하나님을 향하여 서는 싸움에서 날마다 하나님 편에 서게 하옵소서. 혼자가 아니라 주님이 함께 하시고 가장 좋은 것을 주심을 기대합니다. 코로나 일구로 우리들을 부르시는 하나님께 응답하는 결단을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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