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함부르크 소망교회

찬양팀 찬양

2020.10.06 18:47

"안아 주다." 겨자씨

조회 수 47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래 전 단기 선교를 갔을 때 일입니다. 많은 성도 앞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통역가는 나의 감정을 그대로 담아 전했습니다. 그렇게 예배를 마치고 강단을 내려오는데 한 청년이 다가와 자신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엄격한 아버지 밑에서 억눌려 살았고 마음에 많은 상처가 있었지만 예수님을 만났다며 폭포 같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청년을 끌어안고 함께 울었습니다. 우리 사이엔 어떤 통역도 필요하지 않았습니다. 우린 한마음이 됐고 공감했으며 함께 위로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범죄한 이후로 하늘나라와 인간나라의 언어는 서로 통하지 않게 됐습니다. 하늘의 뜻이 우리에게 선포되고 있어도 알아듣지 못하고 세상의 언어로 하나님께 울부짖었습니다. 이 얼마나 답답한 상황입니까.

그래서 2000년 전 예수님이 오셨습니다. 못 자국난 손으로 낙심의 골짜기에 주저앉아 있는 우리를 안아 주셨습니다. 예수님이 오늘 삶의 현장에서 두 팔 벌리고 서 계십니다. 그저 우리는 안기기만 하면 됩니다.                                         [출처] - 국민일보


  1. 빛 십자가 겨자씨

    Date2021.01.12 By노환영 Views912
    Read More
  2. 버티기 -겨자씨

    Date2020.07.17 By노환영 Views781
    Read More
  3. 바라 보시는 이 - 겨자씨

    Date2020.07.17 By노환영 Views761
    Read More
  4. 중간평가 - 겨자씨

    Date2020.07.17 By노환영 Views753
    Read More
  5. 진짜 지옥은 겨자씨

    Date2020.06.21 By노환영 Views748
    Read More
  6. 해석자 예수 겨자씨

    Date2020.07.23 By노환영 Views747
    Read More
  7. 과거 현재 미래 겨자씨

    Date2020.07.31 By노환영 Views738
    Read More
  8. 반석 위에 지은 집 겨자씨

    Date2020.09.11 By노환영 Views496
    Read More
  9. 포기와 내려놓음 겨자씨

    Date2020.09.11 By노환영 Views482
    Read More
  10. 준비하는 주일 겨자씨

    Date2020.09.11 By노환영 Views479
    Read More
  11. "안아 주다." 겨자씨

    Date2020.10.06 By노환영 Views470
    Read More
  12. 두려움 겨자씨

    Date2020.09.11 By노환영 Views468
    Read More
  13. ‘구독’과 ‘좋아요' 겨자씨

    Date2020.10.06 By노환영 Views451
    Read More
  14. 이런 교회 있어 고맙다. 겨자씨

    Date2020.10.21 By노환영 Views445
    Read More
  15. 깜 깜 이 겨자씨

    Date2020.10.21 By노환영 Views429
    Read More
  16. 적게 할 것과 많이 할 것 겨자씨

    Date2020.11.13 By노환영 Views411
    Read More
  17. 천국 통장 겨자씨

    Date2020.10.26 By노환영 Views398
    Read More
  18. 신사적 믿음 겨자씨

    Date2020.11.13 By노환영 Views393
    Read More
  19. 작은 감사

    Date2020.11.28 By노환영 Views342
    Read More
  20. 감사를 조준하는 한 해 겨자씨

    Date2020.12.28 By노환영 Views272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
위로